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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서 국민적 스타는 탄생할 수 있을까?

by 이치하나 2021. 8. 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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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윤바나 입니다. 최근에 세계적인 이벤트, 올림픽이 개막을 하였습니다. 드라마 같은 순간, 힘찬응원, 동료애. 모두 좋지만 역시 올림픽 하면 박태환, 김연아, 장미란 등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눈 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재미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TV를 보지 않는 사람들

 과거와는 다르게 2021년 우리들은 TV를 보지 않습니다.  19년도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뉴스는 5%가까이, 드라마는 10%가까이 시청률의 하락이 일어났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동영상 매체의 발달을 꼽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과거에는 TV를 제외하곤 영상물을 시청 할 수 있는 매체가 많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유튜브, 넷플릭스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TV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기 싫은 것은 보지 않아도 된다.

 과거처럼 TV가 집에 한대씩 밖에 없어서, 보기 싫은 것을 억지로 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오히려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이 관심있는 것 이외에는 볼 수 없게 세상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사람들이 올림픽을 시청한다거나, 비인기 종목의 영상을 보는 것은 극히 드문일이 되겠죠. 따라 과거 처럼 전 국민이 아는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을 통해 탄생을 한다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수준으로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세상

 올림픽 기간 저의 유튜브 계정 알고리즘 영상을 보면 단 한개의 올림픽 영상 조차 찾기 힘들었습니다. 혹시 몰라 이후 5번정도 새로고침을 해 보았지만 단 한개의 영상만이 올림픽과 관련 된 영상이었습니다. 저 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해당현상을 겪고 있을 것 입니다. 관심이 없는 분야는 철저하게 버려집니다. 개인의 취향을 조금 더 우선이 되고, 사회 속 구성원들의 공통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문득 실감하게 되는 올림픽인 것 같습니다.

 

 과연 도쿄올림픽에서 이런 사회적 현상을 극복하고 박태환,김연아와 같은 올림픽 스타가 탄생 할 수 있을까요? 올림픽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윤바나였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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