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바나 입니다. 대학교를 갓 마치고 어느덧 취업준비생이 된 지 어느덧 한 달, 좋은 기회가 생겨 첫 면접에 바로 취직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혼자 영상물을 자주 만들었지만, 드디어 프로 영상 제작자의 첫걸음을 땐 것이라 이야기할 수 있죠. 입사를 하니 '경력직을 구하려 했다.' 이야기를 하셨는데 면접에서 저를 높게 보아 뽑으셨다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면접을 볼 때 준비한 과정들을 글로 남겨 둬 보려 합니다 :)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부족한 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회사의 홈페이지를 보면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만약 제품을 확인하셨다면, 타사의 제품과 비교해보는 과정 역시 중요하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2d 위주로 이루어지는 작업에 대해 지적을 하였고, ' 3d로 영상을 제작한다면 좀 더 이쁜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학원에서 3d를 수강을 했으니, 만약 제작을 한다면 회사도, 저도 성장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야기하자 면접의 분위기가 좋은 쪽으로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면접을 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저는 면접장에서 좀 더 저의 주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노트북을 가지고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작업한 작업물은 아니지만 예시 작업 물들을 보여주며 생각들을 이야기해주니 어느새 저보다 눈빛이 초롱초롱해지시는 게 느껴지셨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의 전문가처럼 보이는 것은 면접 시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취직전 혼자서 만들었던 작업물들이 취직을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지만, 면접 시에는 아마 작업물들을 면접관 들이 다 확인하여,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따라 이력서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면접을 본다면 면접관들이 굉장히 긍정적이게 평가를 하겠죠? 내용은 많을수록 좋고 포장 할 수록 좋습니다. 면접때만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세요!
여러분들도 아마 저처럼 쉽게 취직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은 '배울점' 이고 장점은 '해결책' 입니다. 명심하시고 면접 보세요. 면접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오픈 카카오 따담앙으로 언제든 연락주시면 답 해드리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저는 그럼 다음포스팅에 만나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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