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중혐(中嫌) 정서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필자 역시 7~8년전 중국의 일대일로와 중국의 해외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지금에 와서는 어떠한 긍정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필자 가 아니더라도, 중국의 어떠한 행동에도 결코 좋게 볼 수 없다는 것이 자유진영의 사람들의 현재 평가이다. 중국의 이미지 이미지가 이렇게 까지 된 것에 대해 세가지로 생각을 정리 해 보았다.
과거의 중국혐오 감정은 보이스피싱,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과 같이 관리를 못한 '중국' 이라는 국가의 문제도 있었지만 이는 국가의 혐오보단 범죄를 일으키는 단체에 대한 악감정으로 커져갔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싸드 배치에 따른 경제적 보복, 한국 속국론, 김치는 중국의 문화 등 국가적인 문제들로 번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 뿐이 아니다. '피자의 원조가 중국이다' , '대만은 중국에 병합되어야 한다.' , '남중국해의 해양은 대부분 중국의 것이다.' 와 같이 사실상 세상의 많은부분이 최종에 이르러서는 모든 것이 중국 것 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를 팽창주의라 부르는데, 해당 행위가 타국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일 일수 있지만, 한국은 팽창주의로 인해 자신들의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감정이 중국에 대한 혐오감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국의 중화사상은 한족 민족중심주의에 기반하고 있고, 한족을 제외한 모든 민족은 변방이자 소국인 것이다. 그래서 변방의 여러 국가들을 인프라 건설로 꼬드겨 경제적으로 종속 시켰다. 이는 중국인 입장에선 위대한 중국이니까 괜찮은 일인 것이고, 피해를 당하는 입장에선 위대한 중국은 없다. 제국주의의 문제점였던 '제 2국가의 인권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중국은 한족만이 최고라 답하고 있고 이는 인류 역사의 퇴보라 볼 수 있다. 중화 사상은 이는 나치의 게르만인 우월주의와 비슷하며, 중국에 히틀러와 같은인물이 생기거나 변한다면 중국판 나치가 부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현재의 경제는 프랑스의 자유,평등,박애를 시작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중국은 첫째로 시진핑의 독재를 통해 좌지우지며, 둘째로 당에 충성해야하며, 셋째로 이를 어기면 어떠한 처벌도 감안해야한다. 이는 현재 세계의 룰과 맞지 않으며, 만약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장악할 시 우리는 공산당에 검열을 받으며 자유와 평등을 모두 잃게 될 것이다. 이는 지배계층에 서고 싶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중국을 좋아 할래야 좋아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얼마전 중국에서는 '반외국 제제법' 이라는 법을 통과했다. 이 법은 중국에 반하는 이야기를 하면 가족까지 처벌하는 조선시대에나 있을법한 시대에 뒤떨어지는 연좌제적 법이다. 위의 말은 개인적인 생각이자 틀린말은 없다 보지만 위의 내용으로 처벌을 받게 되는 사회가 온다면 차라리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같다. 어떤일이 있어도 중국이 패권국이 되는 것 만은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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