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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사업이 발전할 수 밖에 없는이유.

by 이치하나 2021. 4.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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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월 원전산업이 크게 성장 할 것이라 생각해, 한전기술을 매수했다. 다행히 투자성과는 좋았고, 근 1년중 가장큰 투자성과를 달성했다. 아마 3월뿐 아니라 원자력 사업은 계속해서 큰폭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원자력에 투자한 이유는 5가지가 있다.

 

 

 

1. 원자력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찾아 올 것이다.

 환경규제가 날이 가면갈수록 심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은 해가다르게 사이즈를 계속 키우고 있다. 전기차를 사용한다는 것은 더욱 더 많이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전기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석연료는 더이상 늘릴 수 없고, 국내에서 친환경 (태양열,풍력 등) 전기는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 전기차의 전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조건 적으로 원자력을 늘릴 수 밖에 없게 된 다는 것이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원전을 추가로 건설 해야 할 것이고, 이는 전세계적인 원전 부족으로 이어져 원전 수주가 쏟아지게 될 것이다.

 

2. 친원전 정권의 복귀.

 투표 결과가 한나라당(국민의 힘) 쪽으로 기울 것이라 생각해 원전산업이 규제없이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투자를 하게 되었다.

 

 

3.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심각하게 이어지는 저평가

 원자력 기업들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주와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심각한 저평가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원전기술과 자동화 기술은 눈부시게 성장해왔고, 최초의 원자로가 1942년에 건설되었고, 2018년 까지 450기중 사고가 난 원전은 단 두개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2021년에 신규로 짓게 되는 원전에서 사고가 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싶다. 그렇기에 필자는 사고가 날 확률이 없다 쪽으로 보는게 맞다 생각한다.

 

4.  빌게이츠의 원전 산업 지원

 원전 사업은 돈이 많이들어가는 사업이다. 그렇기에 빌 게이츠 라는 인물이 원전 산업을 지지하고, 회사(테라파워)까지 건립 한 것은 투자의 이유라 볼 수 있을것이다.

 

 

 

5.  토륨원전의 가능성 

 

 일반적으로 원전이라는 것은 우라늄을 가지고 만들게 된다.  이유는 우라늄은 연쇄적 반응을 일으켜 계속해서 작동하는 반면 토륨은 연쇄 반응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단가가 계속 올라간다. 하지만 토륨원전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때 연쇄적으로 폭발을 일으키지 않아 기존 원전 사고처럼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중국의 고비사막에 현재 토륨원전이 지어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운행이 이루어졌을때 각 도시마다 원전이 지어질 가능성이 있다. 성공만 한다면 원전 수주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고, 원전 산업은 무조건적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우라늄을 플루토늄으로 전환하는 원자력, 나트륨을 통한 원자력 발전 등 원자력 사업은 무궁무진한 성장 모멘텀이 있다. 

 

 

마치며

 원전 사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큰 성장을 못하고 있지만 전기차라는 게임체인저가 등장함으로서 2011년보다 더욱 더 큰 산업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전기차가 많이 팔릴수록, 전기수요는 미친듯이 증가 할 것이고, 늘어나는 전기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2025년~2030년 사이에는 무조건 적으로 원자로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필자는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자료조사를 통해 원전 산업의 성장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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